영화,미드 이야기

노팅힐 매년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영화

castle&beckett 2015. 12. 25. 14:35

 

 

 

 

노팅힐 매년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영화

 

 

안녕하세요^^ Castle & Beckett 입니다.

 

요즘같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생각나는 영화 다들 한편씩 있지 않으신가요?

 

그 유명한 나홀로 집에를 비롯해서 러브 액츄얼리,겨울왕국....등을 많이 떠올리실것 같은데요.

 

저는 이맘때쯤이면 영화 노팅힐이 가장 많이 생각나는것 같아요~^^

 

 

 

 

 

 

 

근데...이상하게도 영화 노팅힐은 여름에 개봉이 되었던 영화에요.

 

거기에..영화속에서도 겨울 장면도 거의 나오질 않구요....@.@

 

근데...어째서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이 영화가 생각이 나는지....ㅎㅎ

 

 

아마도....

 

매년 이맘때쯤이면 뭔가 따뜻한것이 그립잖아요?

 

정(情),따뜻한 사람의 온기,뜨끈한 오뎅 국물,호~호 불어서 먹는 호빵...^^

 

영화 노팅힐 또한 마음이 훈훈해지는 로맨스 영화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노팅힐은 따뜻하고,잔잔한 로맨스 이야기 입니다.

 

세계적인 영화 배우인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와 평범하디 평범한 여행서적 전문 서점 주인 윌리엄 대커(휴 그랜트)의 사랑 이야기~

 

 

영화를 보는내내 입가에 엷은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ㅎㅎ

 

물론...중간에 약간의 갈등이 있기도 하지만...갈등없는 영화가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노팅힐은 1999년 개봉이 되었던 영화였죠?

 

당시 최고의 로맨틱가이 였던 휴 그랜트가 남자 주인공인 윌리암 대커 역을....

 

또한 당시 최고의 로맨틱퀸 이었던 줄리아 로버츠가 여 주인공인 안나 스콧을 연기 했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줄리아 로버츠 영화중에서 그녀가 가장 아름답게 나왔던 영화가 바로 이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ㅎㅎ

 

물론...가장 사랑스럽게 나왔던 영화는 귀여운 여인 이었던것 같고...^^

 

 

암튼...1999년 당시....

 

줄리와 로버츠와 휴 그랜트 두 사람의 이름만으로도 아무런 망설임없이 이 영화를 선택했던것 같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 영화에 삽입된 OST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

 

영화 노팅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화에 오프닝과 엔딩에 나왔던 Elvis Costello - she 라는 곡은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이 곡 외에도 Boyzone - No matter What,Ronan Keating - When you say nothing at all...등의 잔잔한 발라드풍의 노래가

 

영화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어서....풍미를 더해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노팅힐에서 가장 생각나는 대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이 장면에서 안나가 얘기했던....

 

 

Don't forget.

 

I'm also just a girl,standing in front of a boy,asking him to love her.

(잊지말아요.나 또한 한 남자 앞에서 사랑을 바라는 여자라는걸....)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해서...이 대사를 할땐...

 

정말 옆에 있다면 꼬~옥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영화 노팅힐......

 

포스팅을 하다보니....저도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ㅎㅎ

 

오늘 저녁엔 이 영화를 다시 볼까 합니다~

 

그럼...모두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기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