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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잡담

이게 바로 진정한 저비용 고효율이 아닐런지....ㅎㅎ

 

지난주 무도 진정한 승자는 따로 있지 않을까요?ㅎㅎ

 

안녕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ㅠ.ㅠ

 

모두를 감기 조심 하시길...

 

 

 

이번 포스팅은 지난주 방송된 무도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ㅎㅎ

 

지난주 무한도전은 무도드림 이라는 특집을 했잖아요?

 

바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24시간을 경매를 통해서 판매하고,그 수익금은 전액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 한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보는내내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역시 무도~^^)

 

얼핏 보면 극한 알바 또는 체험 삶의현장 과도 비슷한 포멧 같지만...일하는 범위를 방송과 라디오,그리고 영화로 한정지어서

 

무도 멤버들에 방송용 케릭터 또는 인기를 뽑아 쓸 수 있도록 만든 특집이네요~ㅎㅎ

 

 

 

 

 

이번 무도드림 특집에는 정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스탬들이 참가를 했었는데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서 MBC드라마,라디오,거기에 교양 프로그램까지 참가를 했습니다.

 

근데...가장 놀란건 현재 제작중인 영화 까지 참가를 했네요~ㅎㅎ

 

 

 

 

 

예능,드라마,라디오 같은 경우에는 무도 멤버들의 인기나 캐릭터를 통해 시청률 이나 청치률 상승이라는 시너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서로 경매에 낙찰 받기 위해서 경쟁이 치열했었습니다.

 

정준하씨가 마리델,광희-그린실버 고향이 좋다,그리고 유재석씨가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각각 낙찰이 되었는데요.

 

그 효과는 이미 지난주 일요일과 월요일에 증명이 되었죠?

 

정준하씨가 출연한 마리텔에 경우에는 또다시 웃음사망꾼에 탄생이라는 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중 다음팟 서버가

 

다운이 되는 사태가 발생을 했구요.

 

내딸 금사월에 경우에는 시청률 상승은 물론....몇일 동안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었습니다~(역시 유느님에 인기란....^^)

 

그리고 강원도 고성에서 방어 잡기에 도전한 광희에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프로그램도 월요일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진풍경이 연출이 되었네요~

 

(정말 무한도전 인기는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

 

 

 

 

 

또한...나머지 멤버인 박명수 씨와 하하가 각각 영화 목숨 건 연애와 아빠는 딸에 각각 낙찰이 되었습니다.

 

사실..저는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는데요.

 

방송은 바로 피드백이 되기 때문에 이미 지난주 무도 멤버들이 출연한 방송 분량이 화제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영화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작업을 진행하는 작품들이고,아직 개봉 날짜도 정해지지 않은 작품이기 때문에 그 효과를 바로

 

알 수가 없다는거죠?

 

 

 

 

 

하지만...사전 영화 홍보 관점에서 본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홍보 효과를 누리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도 무한도전이 방송이 된 지난 토요일 저녁부터 월요일까지 인터넷 포털 실시간검색어에는 이 세 편의 

 

영화들이 계속해서 올라와 있었구요.

 

이 세 편에 영화를 가지고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해서 올린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렇게 사전에 어마어마한 영화 홍보를 할 수 있는 무대가 되어준거죠.

 

사실...영화 제작비중에 홍보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장난이 아니잖아요?

 

 

 

 

 

암튼...이번 경매에서 박명수 씨가 1,300만원에 아빠는 딸에,그리고 하하는 700만원에 목숨 건 연애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촬영을 마쳤다고 하는데요.

 

영화 개봉후에 과연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그리고....

 

이번 경매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낙찰 받지 못한 영화가 한 편 있는데...바로 아수라 입니다.

 

 

 

 

 

하지만....개인적으로는 아수라야 말로 진정한 승자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영화 아수라는 사전 경매로 진행된 박명수 이마 때리기에 12만원으로 낙찰이 된게 다~입니다.

 

하지만....주로 커피를 많이 타고 있다는 막내 스탭과 주로 영수증을 붙이고 있다는 막내 스탭 분의 활약(?) 때문인지

 

다른 두 편의 영화보다 노출 빈도도 많았고,재미도 더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두 편의 영화는 1,300만원,700만원에 지출이 발생했구요.

 

영화 아수라는 단 돈 12만원에 어마어마한 홍보 효과를 누리지 않았나 생각하네요~ㅎㅎ

 

실제로도 다른 두 편의 영화보다 아수라가 실검에도 오래 남아 있었던 것 같구요.

 

암튼...지난주 무한도전 진정한 승자는 영화 아수라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